3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모두 감소 
3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모두 감소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04.15 13:32
  • 수정 2022-04-15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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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급난, 중국 부품공급 차질 등 영향
ⓒ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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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자동차 산업의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3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30만2161로 지난해 3월보다 9.5% 줄었다. 

국내판매는 13만8647대로 19.1% 감소했다.

수출은 17만9630대로 7.7%, 수출액은 39억7천만 달러로 9.7% 각각 줄었다.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조업일수 감소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중국 부품공급 차질 등으로 줄었고 내수는 생산량 감소에 따른 출고적체 현상이 지속되면서 위축됐다.

가장 많이 팔린 차 1위는 그랜저(6663대), 2위 쏘렌토(5435대), 3위 스포티지(4919대), 4위 펠리세이드(4501대), 5위 쏘나타(4317대) 등이다.

수출금액은 친환경차의 수출호조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및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 수급난 등으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동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우리나라 완성차 및 친환경차 수출 주요시장인 북미와 유럽연합(EU)지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친환경차는 내수, 수출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8% 증가한 3만8784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대수의 28%를 차지하며 월간 최다 판매 대수 및 판매 비중을 기록했다.

국산차는 전년보다 32.2% 증가한 2만5236대, 수입차는 17.9% 증가한 1만3548대로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크게 증가했다. 국산차는 하이브리드차(18.6%)와 전기차(79.6%)의 판매 호조로 국산 친환경차,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모두 역대 2위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자동차부품 수출은 차량용반도체 수급난 지속 및 무력충돌에 따른 현지 공장 가동중단 등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수요 증가에 따라 21억7700만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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