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환자 1165명
사망 339명·치명률 0.12%

2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 서 있다. ⓒ홍수형 기자 
2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 서 있다. ⓒ홍수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수요일 이후 감소하고 있으며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도 전날보다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26만4103명, 해외유입  68명 등모두 26만4171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만6천명 이상 줄었다. 지난 수요일 42만4641명으로 이번주 최다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만6049명(21.2%)이며, 18세 이하는 5만9461명(22.5%)이다. 

위중증환자는 1165명으로 전날보다 134명 줄었다. 입원환자는 1800명으로 26명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39명으로 전날보다 21명 적었다. 누적사망자는 1만6929명으로 치명률 0.12% 이다.

전국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62.8%, 준-중증병상 67.7%, 중등증병상 41.3%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6%이다. 

재택치료자는 168만7714명으로 전날보다 2만1216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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