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협 여성정치토론 본지 발행인 강연
김효선 발행인은 “탄핵정국은 남성독점 정치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여성적 가치를 포용하는 정치 패러다임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21세기 지도자의 주요 자질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유지할 역사의식 ▲경제발전 능력 ▲통합 능력으로 꼽고, 부패와는 거리가 먼 여성이 에너지의 보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류 교수는 여성 정치참여 활성화 방안으로 “여성후보 공천할당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등 제도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진숙 광주·전남총선연대 부대변인은“여성정치 참여는 정치개혁이라는 큰 틀안에서 논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