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700만명 넘어...치명률 0.15%

1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홍수형 기자
1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홍수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5만명 이상 늘었으며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6만2338명을 기록했다.  전날 30만9790명보다 5만2548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722만8550 이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2년1개월만에 누적 확진자가 700만명을 넘었다.

위중증 환자는 1196명으로 전날보다 38명 증가했다. 전날에 이어 다시 최다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93명 늘어 누적 1만888명 이다. 사망자도 역대 최다를 나타냈다. 치명률은 0.15% 이다.

지역확진자는 경기도가 10만2984명, 서울 6만6067명, 부산 2만6151명, 경남 2만3941명, 경북 1만4540명, 대구 1만 435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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