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248명으로 나흘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24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2219명, 해외유입 19명 이다.
전날(2344명) 보다 96명 줄었지만 나흘째 2천명대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12명, 경기 687명, 인천 142명 등 수도권이 1741명, 78.5%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영향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다음주에 또 한차례 대유행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9명 증가한 411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20명, 누적 사망자는 2956명으로 치명률은 0.78% 이다.
백신 접종완료율은 76.5%, 18세 이상 성인기준으로는 88.9%를 기록했다.
1차 접종률은 80.8%, 성인기준 92.6% 이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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