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에는 다가오는 할로윈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안내문이 영문과 국문으로 업장과 거리 등 붙어 있다. ⓒ홍수형 기자
할로윈 데이를 이틀 앞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상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안내문이 영문과 국문으로 붙어 있다. ⓒ홍수형 기자

할로윈 데이(10월31일)를 이틀 앞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상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안내문이 영문과 국문으로 붙어 있다.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조짐이 보이면서 보건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용산구는 29~31일 3일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상황대응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사람들이 몰리는 이태원 일대 주요 지역을 다니며 현장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태원 일대 유흥주점, 단란주점, PC방,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확성기를 켜거나 소음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소음을 측정하고 계도에 나설 방침이다.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에는 다가오는 할로윈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안내문 영업장 입구에 붙어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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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에는 다가오는 할로윈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안내문이 걸려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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