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커스' 후폭풍... 프랑스, 미국 주재 대사 소환
'오커스' 후폭풍... 프랑스, 미국 주재 대사 소환
  • 유영혁 객원기자
  • 승인 2021.09.18 10:33
  • 수정 2021-09-18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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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외교장관 "안보동맹 심각성 반영한 것"
'오커스' 출범 직후 프랑스가 주미 대사를 소환했다고 미국의 CNN이 보도했다 ⓒCNN 홈페이지 갈무리
'오커스' 출범 직후 프랑스가 주미 대사를 소환했다고 미국의 CNN이 보도했다 ⓒCNN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과 영국, 호주가 출범시킨 새 안보동맹, 오커스(AUKUS)를 놓고 프랑스와 미국 사이에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미국의 CNN은 프랑스 정부가 최근 발표된 미국, 영국, 호주와의 안보동맹에 관한 협의를 위해 미국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다고 보도했다.

필립 에티엔 주미 프랑스 대사도 이를 확인했다.

장 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장관도 성명을 통해 마크롱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르드리앙 장관은 "이번 결정은 지난 15일 발표된 안보동맹의 심각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정부 당국자들은 오커스 발표 이후 오커스가 트럼프 전 대통령때부터 소원해진 프랑스와 미국과의 관계회복을 위한 바이든 대통령의 노력을 약화시킬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프랑스가 오커스 출범에 반발하는 것은 프랑스와 호주가 5년전에 맺은 550억 달러 규모의 재래식 잠수함 공급 계약을 무산될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미국과 영국은 오커스를 출범시키면서 호주에 대해 최소 8척의 핵잠수함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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