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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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이 9월부터 생계형 범죄 방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을 확대해 위기가구 먹거리 바로드림 창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은 구리시가 1인 가구를 위한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교문1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수원)와 관내 식당인 승희네 집밥(대표 정진희)의 후원으로, 먹거리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라면과 쌀을 소량으로 포장해 가져갈 수 있는 먹거리 바로드림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먹거리를 바로 지원하는 바로드림사업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움을 주신 후원자 분들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결식 우려 대상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대상자를 전화나 문자(010-2795-2313)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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