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4가역은 'BC카드역'... 역명 병기 낙찰
을지로4가역은 'BC카드역'... 역명 병기 낙찰
  • 유영혁 객원기자
  • 승인 2021.09.09 11:45
  • 수정 2021-09-09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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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은 센터필드역 병기
서울지하철 1~4호선 직원 55.1%가 승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 ⓒ뉴시스·여성신문
(자료사진=서울지하철역)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지하철 을지로4가역(2·5호선)과 역삼역(2호선)이 각각 'BC카드역'과 '센터필드역'으로 함께 불리게 된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달 서울 지하철 8개 역 역명 병기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 결과 지하철 2.5호선 을지로4가역은 BC카드에 2호선 역삼역은 센터필드에 낙찰됐다. 

낙찰가는 2 2000만원, 역삼역은 2억3000만원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을지로4가역과 역삼역 부역명 판매로 올리는 수익은 연간 4억여 원, 3년간 약 15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역 이름을 병기하게 되면 역명판부터 전동차 안내방송까지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이미지 홍보 가능하다고 서울교통공사는 설명했다. 

서울 지하철 역명 병기사업은 서울교통공사가 재정난 해소 방안의 하나로 시작했다. 

현재 1호선 종각역(SC제일은행 역), 5호선 서대문역(강북삼성병원 역) 등 26개 역이 이에 해당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주 수입원이었던 운송수입이 줄어 재정난이 심화되자 역명 병기 사업을 5년 만에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올해 적자액은 적자만 1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을지로 4가역과 역삼역 등 8개 역에 대해 공개입찰을 실시했으나 2개 역만 낙찰되고 나머지 6역은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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