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무료로 여성영화 보세요...퍼플레이, 성평등주간 기념 영화제
집에서 무료로 여성영화 보세요...퍼플레이, 성평등주간 기념 영화제
  • 이세아 기자
  • 승인 2021.09.04 14:54
  • 수정 2021-09-04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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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여성단체 등과 협력해
무료 온라인 상영
퍼플레이와 도봉구성평등활동센터와 도봉여성센터가 함께 마련한 ‘도봉구와 함께, 성평등 산책’ 영화제. ⓒ퍼플레이 제공
퍼플레이와 도봉구성평등활동센터와 도봉여성센터가 함께 마련한 ‘도봉구와 함께, 성평등 산책’ 영화제. ⓒ퍼플레이 제공

여성영화 OTT ‘퍼플레이’(대표 조일지)가 2021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서울시 강서구와 강북구 등 지자체, 기관, 여성·인권단체 등과 다양한 온라인 영화제를 열었다.

도봉구성평등활동센터와 도봉여성센터는 ‘도봉구와 함께, 성평등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영화 10편을 5개 섹션으로 나눠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양여성의전화는 기존 극장에서 열던 안양여성인권영화제를 퍼플레이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벡델데이 2021’도 퍼플레이가 함께 한다. 벡델데이란 보다 성평등한 한국영화를 지향하고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성평등주간에 열리는 행사다. 포럼, 토크쇼, 벡델 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중 지난 8월 벡델 단편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영화를 오는 9일부터 퍼플레이 온라인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퍼플레이는 지난 2019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통한 성평등 문화확산’을 미션으로 가진 사회적기업이다. 올 연말까지 다양한 성평등 영화제를 준비 중이다.

조일지 퍼플레이 대표는 “콘텐츠로 우리 사회에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계속해서 열리고 있어 매우 뜻 깊다”며 “다양한 기관,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퍼플레이의 존재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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