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 스승’ 김란사 애국지사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전
‘유관순 열사 스승’ 김란사 애국지사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전
  • 김규희 기자
  • 승인 2021.09.01 17:29
  • 수정 2021-09-14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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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네가 선택한 삶이 아름답기를’
2022년 3월까지 서울교육박물관서 개최
김란사 애국지사 사진과 ‘네가 선택한 삶이 아름답기를’ 특별전 작품들 ⓒ김란사 추모사업회·서울시교육청

유관순 열사의 스승으로 알려진 여성 독립운동가 김란사 지사의 생애를 조명하는 ‘네가 선택한 삶이 아름답기를’ 특별전이 2022년 3월3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김 지사는 모교인 이화학당에서 유관순 등 학생들에게 독립의식을 심어준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로 알려졌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이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김 지사의 생애와 활동을 소개하고자 기획한 전시다. 

이번 전시에선 현대 작가들이 새롭고 과감한 시선으로 김 지사의 생애를 재해석해 만든 작품을 볼 수 있다. 참여 작가는 회화, 조소, 사진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26명의 작가(고민정, 고현지, 김정원, 김한별, 디에오스, 레오다브, 류준화, 박미화, 박선하, 박예지, 박자울, 박환희, 안선화, 안재원, 위인프로젝트, 이물질, 이은송, 이은정, 이제형, 이현진, 장홍탁, 주환선, 헥스터, 홍진율, 황기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조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 김란사의 생애와 활동을 알리고 외부에 조성된 ‘독립운동가의 길’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중등교육의 발상지인 정독도서관과 서울교육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역사적 의미를 지닌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를 만나는 계기를 마련해 진정한 나라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서울교육박물관에 방문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박물관 관람 인원이 30명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잠시 대기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첫째, 셋째 주 수요일과 공휴일에는 휴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교육박물관(02-2011-57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은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네가 선택한 삶이 아름답기를’ 특별전을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8월13일부터 오는 2022년 3월30일까지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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