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인 김건희 "내가 '쥴리'라는 건 그냥 소설"
윤석열 부인 김건희 "내가 '쥴리'라는 건 그냥 소설"
  • 김현희 기자
  • 승인 2021.06.30 18:09
  • 수정 2021-06-30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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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드러나게 돼 있다" 여러 의혹 일축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부인 김건희 씨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부인 김건희 씨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X파일'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진실은 드러나게 돼 있다"며 일축했다.

30일 신생매체 ‘뉴스버스’는 김 씨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야당 출신의 정치평론가 장성철 씨가 "문서화된 파일을 입수했다. 방어가 어렵겠다"고 주장하면서 큰 논란이 됐다.

이후 윤 전 총장과 그의 가족들에 대한 의혹을 담은 정체불명의 문서들이 유통되기 시작했다.

일부 유튜브 채널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김 씨가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예명으로 접대부로 일하며 검사들을 알게 됐고, 윤 전 총장도 만났다는 의혹 제기가 이어졌다.

김 씨는 이와 관련해 "그냥 누가 소설을 쓴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씨는 "석사학위 두 개나 받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시간이 없다"며 "내가 쥴리를 해야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과거 전도유망한 유부남 검사와 동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김 씨는 “제 집에는 친구들도 모여 살았어요. 시간이 없는데, 어떻게 누구랑 동거를 하냐"면서 "공무원 사회가 얼마나 무서운데 그 검사는 바보입니까?"하고 반문했다.

김 씨의 출입국 기록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동거 중이던 검사와의 해외 여행 출입국 기록이 삭제됐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공권력을 다 동원해서 출입국 기록을 지울 수 있으면 좀 가르쳐 달라고 했다"며 일축했다.

그는 "이런 거짓에 너무 놀아나니까 어떤 것들도 다 색안경을 끼고 본다"며 "결국 피해자는 다 국민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뉴스버스'는 올해 5월에 등록된 신생 매체다.

이와 관련해 뉴스 토마토는 같은날 "뉴스버스의 이진동 발행인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과거 법조 출입기자와 검사의 관계였다"며 "그러한 관계를 기반으로 김건희 씨의 단독인터뷰가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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