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쿠팡 화재 소방관 순직에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렸는데 마음 아프다”
문 대통령, 쿠팡 화재 소방관 순직에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렸는데 마음 아프다”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1.06.19 15:33
  • 수정 2021-06-19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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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뉴시스·여성신문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여성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장 김모(52)소방경을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다른 소방대원들의 안전부터 먼저 챙기며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인 구조대장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기다렸는데 마음이 아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정부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포함하여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10분께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52) 소방경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의 유해를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 소방경은 지난 17일 오전 11시20분 인명검색을 하기 위해 동료 소방관 4명과 함께 물류센터 내부로 진입했다. 그는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는 지하 2층에 진입했다가 다른 동료들을 먼저 챙기면서 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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