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07명 발생한 18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서 있다. ⓒ여성신문•뉴시스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07명 발생한 18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서 있다. ⓒ여성신문•뉴시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82명으로 집계돼 나흘 만에 500명대 아래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82명 증가한 15만720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는 456명이며,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9명→360명→347명→522명→523명→484명→456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44.4명으로, 직전 1주간(6월6~12일) 약 524.3명보다 80명 가까이 줄었다.

정부는 내달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오는 20일 발표한다. 

자율과 책임에 방점을 둔 새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인원 기준 완화,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최소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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