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코로나19 규제 풀려도 일주일 중 이틀은 재택 허용"
아마존 "코로나19 규제 풀려도 일주일 중 이틀은 재택 허용"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6.11 10:29
  • 수정 2021-06-11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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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아마존이 본격적인 국내 진출에 나선다. 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Amaz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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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직원들은 코로나19 규제가 풀리더라도 1주일에 이틀은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아마존은 현지시간 10일 회사 블로그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국 내에 머무는 한 어디에서라도 최대 4주 연속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앞서 "코로나19 규제가 풀려 워싱턴주가 완전히 재개되면 대부분의 아마존 직원들은 사무실에 출근해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고, 일부 직원들은 규제가 풀릴 경우 다시 매일 사무실로 출근해 근무하게 될 것을 우려했다. 

그러자 다른 기업들이 이런 아마존 직원들을 채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아마존의 이날 발표로 이어졌다.

이러한 원격 근무 확대는 다른 대규모 기술기업들도 비슷하다.

구글은 지난달 전체 직원의 약 60%에 대해 1주일에 며칠만 사무실에 출근하도록 하고 20%에 대해서는 전면 재택근무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또 연간 최장 4주까지 연속 재택근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직원들에게 비슷한 선택권을 제시했다.

한편, 시애틀 다운타운으로 출근하는 약 17만5000명의 직장인 가운데 80%가 지난 16개월 동안 재택근무를 했다.

그 사이 시애틀의 식당이나 소매점 등 450개가 넘는 점포들이 문을 닫았다.

시애틀에는 약 7만5000명의 아마존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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