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 없는 액상이었다” 임영웅, 실내 흡연 논란 사과
“니코틴 없는 액상이었다” 임영웅, 실내 흡연 논란 사과
  • 김규희 기자
  • 승인 2021.05.06 10:39
  • 수정 2021-05-06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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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소속사 통해 공식 입장 발표
“니코틴 없는 액상이라 사용했는데
앞으로 실내 사용 일절 금하겠다”
마스크 미착용 논란엔 “분장 중이었다”
&nbsp;가수 임영웅 ⓒ여성신문·뉴시스<br>
가수 임영웅 ⓒ여성신문·뉴시스

가수 임영웅이 실내 흡연·마스크 미착용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임영웅은 5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임씨는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됐다. 책임감을 느끼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을 교훈 삼아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실내에서 흡연하는 듯한 사진이 게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실내에서 흡연하는 듯한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이 찍힌 공간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인 ‘뽕숭아학당’ 촬영장이라고 알려졌다. 실내 흡연은 국민건강증진법 9조 위반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세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을 내야 한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임영웅은 수년 전 연초를 끊은 이후 사용해온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해 사용했다.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실내에서의 사용은 일절 금지하겠다. 관리 지원에 세심함이 부족했던 것 깊이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마스크 미착용 논란에 관해서는 “(공개된 사진 속) 공간은 분장실이다. 당시 헤어와 메이크업을 작업 중인 상황이었다. 동일 공간 1층에서 촬영이 진행돼 분장 수정 및 의상 변경 등을 하는 과정에 있었다. 저희는 방송 촬영 중이나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개인 방역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뉴에라프로젝트는 임영웅이 사회로부터 받는 사랑과 관심의 크기에 합당한 관리를 해야 했는데 이러한 부분에 부족함이 있었다. 이로 인해 임영웅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해 많은 분께 불편과 염려를 끼쳤다. 깊이 사과한다. 앞으로보다 큰 책임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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