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집 '163억원'…경기도에서 가장 비싸
정용진 부회장 집 '163억원'…경기도에서 가장 비싸
  • 김현희 기자
  • 승인 2021.04.30 09:46
  • 수정 2021-04-30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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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49억원에서 14억원 상승

경기도 개별주택가격 5.92% 상승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뉴시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뉴시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9일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주택 51만여 호에 대한 가격을 발표했다.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연면적 3049㎡ 규모의 정 부회장의 단독주택은 올해 공시가격이 163억원으로 지난해 149억원에서 14억원 상승했다.

최근 몇 년동안 경기도 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공시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가장 낮은 주택은 남양주시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20㎡)으로 103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에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뒤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각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2021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6.10% 상승했으며, 경기도 개별주택가격은 5.92% 상승해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상승률 8위다.

도내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성남시 수정구(13.41%)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양주시(2.59%)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주택)와 취득세 등 지방세 부과 및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부과 시 과세표준이 될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 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29일부터 시·군·구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직접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해서 열람할 수도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28일까지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청(읍·면·동)민원실 방문접수·FAX·우편 등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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