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경찰 ⓒ뉴시스

술 판매를 거부한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찌른 70대가 붙잡혔다.

18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사상구의 한 편의점에서 작원 B씨의 어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만취 상태로 편의점에 들어가 술을 구입하고자 했지만 B씨가 판매를 거부하자 이같은 짓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키워드
#만취 #편의점 #술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