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막 KIA 클래식 출전 예정
골프다이제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16일(한국시간) 미셸 위는 오는 25일 시작되는 KIA 클래식을 통해 LPGA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KIA 클래식 관계자는 "미셸 위가 대회 출전 신청을 해서 흥분된다. 미셸 위가 LPGA투어에 복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셸 위는 2019년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부상 치료 및 재활로 LPGA투어에 출전하지 않았다. 같은 해 8월에는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제리 웨스트 아들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다. 2020년 6월 딸을 출산했다. 그는 출산 후인 지난해 6월 골프 연습장에 유모차를 끌고 나가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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