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국회]는 국회와 정당의 젠더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식을 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70% 득표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확정
박영선(61)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더불어민주당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 오후까지 진행한 서울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박 후보가 우상호 의원을 꺾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50%)와 서울시민 투표(50%) 합산 결과 득표율 69.56%를 기록해 우 후보(30.44%)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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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 부산은 박형준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최종적으로 선출됐다.
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시장 최종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부산시장 최종후보로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최종적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선거 결과는 오세훈 후보(41.64%), 나경원 후보(36.31%), 조은희 후보(16.47%), 오신환 후보(10.39%) 순이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시민 100% 여론조사로 진행됐다”며 “서울과 부산 시민들의 의사를 담아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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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의당 “변희수 전 하사 사망 애도…성소수자 혐오 발언에 정부·여당 뒷짐”
정의당은 성전환 수술 후 강제전역 당한 변희수 전 하사가 숨진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정치권은 앞다투어 혐오 발언을 하기에 바빴다. 정부와 여당 역시 뒷짐 졌다”고 비판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소수자에게 생존 그 자체가 투쟁이고 저항의 전부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참담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고인은 용기내었고 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 살길 원했다. 그러나 육군은 ‘적법한 행정처분’을 운운하며 강제전역을 결정했다”며 “사회를 변화시켜야 할 정치권은 앞다투어 혐오 발언을 하기에 바빴다. 정부와 여당 역시 뒷짐 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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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새 당대표 선출...박원석·여영국·윤소하·이정미 등 거론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태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정의당이 오는 23일 신임 당대표를 선출한다.
정의당은 2월28일 당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전국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의당은 오는 5~6일 후보 등록을 접수하고 18~23일 투표를 거쳐 23일 개표할 예정이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9일 결선 투표를 통해 당대표를 확정한다.
새로운 당 대표 후보로는 박원석·여영국·윤소하·이정미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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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축하, 가급적 빨리 만나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 축하한다며 “가급적 빨리 만날 수 있으면 그게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고생하신 다른 후보들도 앞으로 많은 발전의 기회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위로의 말씀 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늘 오 후보와 만남이 추진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의논해보겠다. 가급적 빨리 만날 수 있으면 그게 더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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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제3지대 단일화 경선 승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제3지대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 안 후보는 오는 4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선 결과가 발표되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의당과 금태섭 전 의원 측 실무협상단은 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7일 100% 국민 여론조사 경선 결과 안 후보가 범야권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지지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침상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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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의원직 사퇴’ 김진애 후보 “민주당, 단일화 방안 합의해야”
4·7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김진애 열린민주당 예비후보가 범여권 단일화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과의 단일화 합의를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국회의원직 사퇴를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승리하는 단일화를 성사시키기 위해서 저는 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단일화 국면이다. 범민주여권의 단일화는 정치게임만 하는 범보수야권의 단일화와 달라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함께 승리하려면 충실한 단일화 방식이 필요하고 그 과정을 서울시민들이 흥미진진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서울시민들이 투표하러 꼭 나오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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