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바이오앤테크 코로나19 백신 ⓒAP/뉴시스
화이자-바이오앤테크 코로나19 백신 ⓒAP/뉴시스

2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달 26일 미국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60대 여성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 여성은 기저질환이나 알레르기 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후생성은 "지주막하 출혈이 사망원인 것으로 보인다"며 "현시점에선 백신 접종의 부작용인지 평가할 수 없어 인과관계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지난달 17일부터 의료계 종사자 약 4만 명의 신청을 받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하고 있다.

1일까지 총 3만1785명이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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