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마스크 품귀 사태’ 비말 마스크 품절 잇따라
’제2의 마스크 품귀 사태’ 비말 마스크 품절 잇따라
  • 김서현 기자
  • 승인 2020.06.06 13:35
  • 수정 2020-06-06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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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정 비말마스크 업체 2곳 동시 품절
이마트 일회용 마스크 20만장 전량 판매 완료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환승약국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환승약국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비말마스크가 연일 품절 사태를 빚으며 제2의 마스크 사태를 방불케 하고 있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Δ웰킵스 Δ건영크린텍 Δ파인텍 Δ케이엠 등 4종 제품이다. 

5일 웰킵스와 파인텍은 비말마스크 온라인 판매를 개시했다. 온라인 판매 시작과 동시에 구매자가 몰려 서버가 마비됐고 개시 5분만에 전량 판매됐다. 

웰킵스는 5일 20만 장을 준비했으나 품절됐다. 주말 동안 서버를 복구·개선하고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일일 판매 수량을 20만 장 공급가능 할 방침이다.

파인텍은 판매한 온라인 몰에서 id당 비말마스크 30매씩 구매 제한을 두고, 1회 구입 시 1개월(에코페어)과 3개월(공감아이몰) 동안 재구매를 할 수 없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5분만에 전량이 동났다. 

이번 비말 마스크는 공적 마스크로 판매하지 않을 방침이다. 마스크 업체들의 자율 판매에 맡길 계획이다. 

당국은 6월 말까지 하루 100만 장 이상 마스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일회용 마스크 2천만 장을 수도권 18개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밝혀 이날 이마트에서 또 마스크를 사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졌다. 그러나 대다수 매장이 오전 9시 전 이미 준비한 수량에 대한 구매 가능한 번호표 배부가 끝났으며 2천만 장 전량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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