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방사능 안전성 조직위에 우려 표시
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방사능 안전성 조직위에 우려 표시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8.22 19:01
  • 수정 2019-08-22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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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 문 앞에서 미래당 김소희(왼쪽 두 번째) 공동대표와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올림픽 한국 및 세계선수단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8월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 문 앞에서 미래당 김소희(왼쪽 두 번째) 공동대표와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올림픽 한국 및 세계선수단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대한체육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선수단장 회의에서 후쿠시마 인근 지역 경기장 및 선수식당 식자재의 방사능 안정성 문제 등에 대해 대회 조직위원회에 우려를 표시하고 해결 방안을 요구했다.

대표단은 20일 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능 노출 위험과 후쿠시마 식자재의 안전성 논란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안전성 입증을 위한 조치와 자료 제시를 요구했다.

조직위가 안전한 식품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밝히자 대한체육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측에도 경기장과 선수 식당 식자재 등의 안전성 보장을 위해 전문적인 제3의 국제기구가 조사하고 검증한 객관적 자료를 제시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IOC 측에 조직위 홈페이지 내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문제를 지적하고 즉각 수정을 요청했다. IOC는 조직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단은 22일 조직위와의 일대일 회의에서 한 번 더 방사능 안전성 문제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전문적인 국제기구 등이 검증한 객관적 자료를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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