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회사 이끈 홍수정 유비소프트코리아 대표 “ 2019년은 터닝포인트”
17년 회사 이끈 홍수정 유비소프트코리아 대표 “ 2019년은 터닝포인트”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9.08.03 17:54
  • 수정 2019-08-03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년 만에 첫 단독 게임쇼
게이머 3000명 집결
"숙원이던 ‘레인보우식스 시즈’
PC방 서비스 1일 시작"
세계적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 유비소프트 한국지사인 유비소프트코리아(대표 홍수정)는 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설립 17년 만에 단독 게임쇼 ‘유비데이코리아(UBIDAYKOREA, 이하 유비데이)’를 국내 처음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이른 아침부터 입구에서 줄 서 있는 게이머들.ⓒ조혜승

세계적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 유비소프트 한국지사인 유비소프트코리아(대표 홍수정)는 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설립 17년 만에 단독 게임쇼 ‘유비데이코리아(UBIDAYKOREA, 이하 유비데이)’를 국내 처음으로 열렸다.

유비소프트코리아는 한국 게이머를 위해 ‘유비데이’를 열고 주요 타이틀 16개 게임을 준비했다. 그 중 출시 예정 기대작인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과 ‘와치독스:리전’ 등을 직접 시연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작품은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와 와치독스:리전을 비롯해 ‘저스트댄스’, ‘레인보우식스시즈’,‘더디비전2’,‘롤러챔피언스’,‘트라이얼스라이징’, ‘더크루’,‘스팁’, ‘헝그리샤크월드’,‘트랜스퍼런스’,‘이글플라이트’ 등이다. 이른 아침부터 입구에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행사장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3000여명의 유저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한 게임사가 진행하는 게임쇼에 이같이 많은 게이머가 모이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이날 행사는 사전등록이 나흘 만에 조기마감 됐다. 지난 E3 2019 현장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와 ‘와치독스:리전’을 개발한 핵심 프로듀서가 방한한다는 소식에 게임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는 유비소프트가 최근 네오위즈와 계약을 통해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PC방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패키지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수익모델을 다각화하는 전략과 맞물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홍수정 유비소프트코리아 대표ⓒ유비소프트

이날 행사장에서 홍수정 유비소프트코리아 대표는 “유비소프트코리아 설립 17년 만에 꿈꿔온 단독 게임쇼를 진행해 가슴 벅차고 감동적”이라며 “올해 유비소프트코리아에게 터닝포인트가 될 한해로 오랜 숙원이었던 PC방 사업을 레인보우식스 시즈로 지난 1일 시작했고 단독 게임쇼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어 “유비소프트코리아는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기본에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가는 퍼블리셔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유비소프트가 각종 타이틀로 만든 굿즈를 판매했으며 ‘레인보우식스시즈’의 e스포츠 경기와 유저 간담회, 각종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10월 4일 출시 예정인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 게임이 공개됐다.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이하 브레이크포인트)는 고스트리콘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의 핵심 프로듀서인 조진그레스 유비소프트 디렉터ⓒ조혜승

 

조진그레스 유비소프트 디렉터는 “와일드랜드를 다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특수부대 출신 컨설턴트들의 경험등을 참고해 사격 시 총알이 떨어지는 것을 구현하거나 실제 전투시 얻는 부상이나 피해도를 단계별로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유저들은 이 게임에서 험지와 비박, 시체처리, 드론, 병과 등 스토리 중심의 다양한 전투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최대 4명의 플레이어와 합동 플레이가 가능하며 3개의 드론을 통해 4개 목표를 동시에 가격, AI시스템 추가와 공격대 모드가 추가된 것은 전작과 차별화된 포인트다.

'와치독스 리전' 개발자인 콜린 그라함 애니메이션 디렉터ⓒ조혜승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와치독스 리전' 행사가 이어졌다. 개발자 콜린 그라함 애니메이션 디렉터는 누구나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캐릭터가 권투 챔피언, 전직 스파이, 로봇 공학 전문가, 은퇴한 암살자 등 주변 인물들을 레지스탕스로 영입해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근미래 폭동이 일어나는 런던을 배경으로 요원이 화물용 드론에 올라탈 수 있을 정도로 자유롭거나 캐릭터가 영원히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게임에서 특이점이다.

유비데이는 지난 2012년부터 유비소프트가 진행하는 단독 게임 축제로 팬들과 소통해 왔다. 올해 유비데이는 지난 E3 2019에서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아시아 3개 국가에서 진행된다.

다음은 열기 넘치는 유비데이 코리아 현장을 사진에 담았다.

ⓒ조혜승
ⓒ조혜승
ⓒ조혜승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