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박원순)가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구 시민청에서 이색축제 ‘달려라 여행’을 연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나다움을 찾는 여행을 떠나보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청 SNS 오픈채팅방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사연을 보내면 소개하고 음악을 틀어주는 ‘달라 라디오’와 집 전개도 체험 키트를 장식해 나만의 방을 꾸밀 수 있는 ‘여행자의 다락방’, 타인과의 다름으로 겪은 스트레스를 쓰레기통에 던지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어쩌면 별날지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7팀의 무대 공연도 이어진다. △노라조 △B-Boy그룹 갬블러크루 △유튜버 다이아나 △혼성 보컬그룹 조이보컬 △퓨전 크로스오버 올마이T △김홍자 한국무용 △타히티 전통춤 그룹 오타히티 등이 공연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seoulcitizenshall.kr), 시민청 SNS 채널, 시민청 운영사무실(02-739-5814)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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