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 35회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특별전

●미술 속의 만화, 만화 속의 미술

~16-4.jpg

‘미술’과 ‘만화’의 행복한 만남이 시작된다. 미술과 만화가 소통하는 현상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시대 문화의 다양상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 만화 캐릭터를 차용하거나 만화적 양식과 기법을 공유한 미술작품과, 미학적인 면이 두드러지면서 한국 만화의 역사를 개괄할 수 있는 만화의 컷들이 함께 전시된다. 중견작가 및 젊은 작가 총 66명의 작품 84점이 선보이는 본 이번 전시는 <우리시대의 도상학> <말하는 형상> <칸과 칸 사이> <풍자·상징·기호> 네 가지로 구성되며 작가들의 애니메이션도 상영된다.

일시: ∼ 6월 30일, 9시 30분 ∼ 17시 (일·공휴일 휴관)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1,2전시실, 로비, 현대미술갤러리, 옹기갤러리, 시청각실

문의: 02-3277-3152

참여정부 출범 축하음악회 “새희망 2003”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64회 정기연주회

@16-5.jpg

새롭게 출발하는 대한민국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는 자리로, 분위기를 대변하듯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가 첫 무대를 장식한다. 카자흐스탄 출신의 촉망받는 지휘자 아브드라셰프 톨레프베르겐의 친근하고도 독창적인 해석과 어느새 10년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소프라노 김인혜, 피아노 정자영, 첼로 홍성은이 협연한다.

일시: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문의: 02-6002-6290

●대안전시공간 “루프” 4주년 <이름찍기>전

~16-6.jpg

‘명함’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전시회를 가진다. 가끔 지갑이나 가방을 정리하다가 언제 어디서 받았는지도 모를 명함들을 발견하곤 생각에 빠질 때가 있겠지? 그 작은 명함 한 장도 ‘개성’을 표현하고 자신의 인포메이션과 정체성을 담고 있다. 또한, 모두가 3.5? 2.2?의 똑같은 화면에서 나름의 자기 PR도 겸하고 있다. 이렇듯 명함이 제한적이고 핸디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젊은 작가들은 여기에 가치를 부여해준다.

일시: ~ 3월 15일, 오후 8시

장소: 홍대 앞 대안전시공안 루프

문의: 02-3141-1377

●김영미 판소리 공연 <조국에서 처음으로>

@16-7.jpg

떠나는 이 도령을 사랑하기에 길을 막지 않는 춘향. 춘향이 다시 우리 앞에 섰다. 속절없는 세월을 옥중에서 보내기도 하지만, 자기연민에 빠져들지 않고 심지를 곧추세운다. 고국에서 처음 판소리를 여는 소리꾼 김영미씨 또한 극중 춘향과 닮아있다. 4년 전 한국에서 처음 우리말을 배우기 시작한 재일한국인 3세 여성이다. 자기정체성의 고민을 담아 판소리 공연 무대에 선다. 조선문화연구회에서 취미로 역사와 춤을 배우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온 몸을 울리어 내는 소리에 재미를 알았다고.

일시: 3월 15일, 오후 3시 30분

장소: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

문의: 02-810-5075∼6

● 영화 <어바웃 슈미트>

~16-8.jpg

평생을 바친 직장에서 젊은 친구에게 밀려 퇴직하고 어리버리 정신 못 차리는 판에, 웃기는 할망구라 여겼던 마누라마저 이 세상에서 영구적으로 퇴직해 버린다면? 그나마 하나 있는 딸내미가 낼모레 결혼한다는데, 그 남자가 영 마음에 안 든다면? <어바웃 슈미트>는 딱 그런 영화다. 미국판 탑골공원 할아버지 인생인데, 그 슈미트를 잭 니콜슨이 연기했다. 아카데미 주연남우상 강력한 후보다. 잠깐. 낼모레 대머리가 확실한 사윗감으로 나온 배우가 누군지 맞춰보라. 놀라진 말고.

● <대한민국헌법1조>

@16-9.jpg

사창가 윤락 여성, 일명 창녀 하나가 제정신을 잃은 건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다. 무소속 4번 고은비(예지원). “대한민국 헌법1조. 대한민국의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를 외치다가 직업 정신을 십분 발휘한 “지친 구중 방사에도 체위 변화가 필요하듯이 정치판에도 체위 변화가 필요하다. 실오라기 하나 없는 누드 정치를 펼치겠다”고 외친 그녀에게 누가 표를 던졌냐? 알다시피 이탈리아 포르노비디오 스타 치치올리나가 국회의원이 된 유럽판 인생역전을 모태로 한 이 영화에서 진한 휴머니즘이나 감동을 기대했다간 큰 심장 다치니 조심하라.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