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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YWCA연합회 김숙희(사진) 회장이 지난 13일 ‘여성지도력개발 협력사업 전개를 위한 조인식’을 열었다.

이 자리는 한국YWCA가 이 시대에 요구되는 여성 지도자 상을 정립하고 21세기 한국 여성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한국 여성지도자 상’은 사회공헌·젊은 지도자 상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창조성, 세계성, 청년성을 바탕으로 한 지도력을 가진 여성에게 주어진다. 올 상반기부터 각 부문에서 후보자를 발굴해 10월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회공헌 지도자 상은 탁월한 지도력으로 여성계와 사회계에 큰 공헌을 한 60대 이상의 여성지도자 1명에게, 젊은 지도자 상은 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미래 한국 여성의 주축이 될 30∼40대 여성 1명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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