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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유동인구 200만.

매주 외국인 관광객 4만을 넘어서는 의류상권의 메카 동대문에 새바람이 분다. 바로 패션스튜디오형 쇼핑몰인 ‘패션 TV’가 몰고 올 바람이다.

(주)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은 서울 동대문시장 동대문운동장역 사거리 코너에 2·4·5호선 지하철역과 연결될 예정인 도·소매를 겸한 패션TV 쇼핑몰 책임 시공에 들어간다.

시행사인 (주)디엠씨플래닝 관계자에 따르면 이 쇼핑몰은 두산타워, 밀리오레, A.P.M 등 대형쇼핑몰이 위치한 동대문운동장역 사거리 코너에 대지 약 1200평에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특히 동대문시장에서는 유일하게 토지와 건물 모두 등기분양을 할 뿐 아니라 지하철 2·4·5호선과 직접 연결, 입구에는 대형분수대가 있는 만남·이벤트 광장이 만들어질 예정이어서 편리한 접근성을 장점으로 내세울 만하다고 말했다.

디엠씨플래닝 관계자는 “약 2000개 점포에 10대를 위한 수입명품, 의류, 잡화, 스낵, 패스트푸드 등 업종에 차별화를 두었으며 분양가는 8천만∼2억 원이다.

투자할 경우 융자와 임대보증금을 제외하면 2000∼5500만원이면 한 점포를 분양받을 수 있다”며 “외환은행에서 1차(무이자), 2차 중도금부터 분양가의 50%까지 융자를 해주며 분양은 공개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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