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오토 우기 바이올린 리사이틀>

@15-3.jpg

‘파가니니의 재래’라는 평을 받는 이탈리아의 명 바이올리니스트 오토 우기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다. 특히 이 공연에서는 현존하는 바이올린 가운데 최상급으로 알려진 1774년산 카리플로와 1701년산 스트라디바리로 연주할 예정이다. 2월 18일 오후 7시 30분/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391-2822

<슬픔의 성모>

서울시교향악단의 제615회 정기연주회이다. 종교적 경건함이 물씬 풍기는 곡들로 꾸며질 이날 공연에서는 로시니의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서곡’, 2명의 소프라노와 테너, 베이스, 합창, 오케스트라를 위한 ‘슬픔의 성모’ 등을 연주한다. 2월 7일 오후 7시 30분/세종문화회관 대극장 (02)399-1512

<황미아 귀국 오르간 독주회>

다양한 오르간의 음향을 선보일 이번 연주회에서는 북스테후데의 ‘토카타 d단조’, 길랭의 ‘두 번째 곡조에 의한 모음곡’, 바하의 ‘프렐류드와 푸가 e단조’, 로이브케의 ‘시편94편 소나타’ 등이 연주된다. 2월 22일 오후 7시 30분/세종문화회관 대극장 (02)391-2822

연극 <꽃 피고 꽃 지는 줄 모르고>

공업사에 다니며 12년째 노래패 활동을 해온 장기봉씨에게 어느날 갑자기 정리해고의 위기와 간암 선고라는 불상사가 한꺼번에 덮쳐온다. 집에는 알리지도 못한 채 요양을 하고 있는 장씨에게 아들 동수는 공부를 포기하고 음악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박인배 연출·김명화 외 출연/2월 11∼24일 오후 4시·7시 30분(단 18∼20일 오후 4시 공연없음)/대학로 김동수플레이하우스 (02)597-3516

뮤지컬 <틱틱 붐!>

~15-4.jpg

젊은 예술가의 사랑과 희망을 그린 뮤지컬. 천재음악가 조나단 라슨의 두번째 유작으로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2월 1일∼13일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팀 공연, 2월 14일∼3월 3일 한국팀 공연. 특히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팀에는 뉴키즈온더블록의 조이 매킨타이어가 출연한다. 2월 1일∼3월 3일/동숭홀 (02)762-0010

전시회<한국미술의 마에스트로전>

미술전문지 <월간미술>에 연재된 ‘작가를 찾아서’의 주인공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서 동양화, 서양화, 조각, 사진, 도예 등의 분야에서 한국미의 정체성 찾기에 일생을 바쳐온 작가 8인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2월 17일까지/금호미술관 (02)720-5114

<식물성>

한국의 김홍주(회화)·배병우(사진), 일본의 노부요시 아라키(사진), 영국의 데이비드 내쉬, 스페인의 안토니오 무라도(회화), 스위스의 한스 슈탈더(회화) 등이 식물 이미지를 모티브로 새로운 조형성과 상징성을 추구한다. 2월 2일∼3월 2일/화동 pkm갤러리 (02)734-9467.

<평화-이항성 5주기전>

@15-5.jpg

이항성 화백은 1970년대 이후 줄곧 파리에 거주하며 유럽 화단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한국 고판화의 기법을 바탕으로 서양의 추상미학을 아우른 가운데 구상과 비구상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이런 그의 작품을 일관되게 관통하는 정신은 ‘평화’이다. 2월 1일∼3월 10일/평창동 가나아트센터 (02)3216-1020

<노벨문학상 수상 여성문인전>

노벨상 100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특별전이다. 노벨문학상 수상 여성문인 9인의 초판을 비롯한 작품들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한다. 4월 30일까지/숙명여자대학교 도서관 세계여성문학관 (02)710-9121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bystolic coupon 2013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