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영화 뷰티풀 포스터 ⓒ99필름
퀴어영화 뷰티풀 포스터 ⓒ99필름

퀴어 영화도 따뜻하고 사랑스러울 수 있다. 백인규 감독의 신작 ‘퀴어영화 뷰티풀’이 6일 개봉한다.

‘퀴어영화 뷰티풀’은 외모콤플렉스에 시달리던 소년이 동경하던 친구의 사진을 도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백인규 감독은 이전에 ‘퀴어영화 20’, ‘퀴어영화 나비 : 어른들의 일’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쌓아온 퀴어영화에 관록이 쌓인 감독이다. 김현목(평범해 역)과 나도환(최상위 역)이 출연한다.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드디어 밝은 퀴어영화라니 기대된다”며 오래간만에 등장한 로맨틱코미디 퀴어영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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