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부터 총 7회 개최

게임 체험·등급분류 체험 통해 가족 간 소통 도모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는 오는 7월 14일부터 총 7회에 걸쳐서 ‘게임이용자 가족 소통 교실 2018년 굿 게이머 패밀리(Good Gamer Family)’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게임을 좋아하는 자녀들과, 게임으로 인해 자녀들과 소통하기 어려워하는 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게임위가 주최하고 게임이용자보호센터(센터장 이경민)와 전국 권역별 유관기관이 함께 주관한다.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더 나은 관계를 만들며,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게임 선용을 장려하기 위한 행사다. 구체적으로는 ▲가족 소통의 시간 ▲올바른 게임 이용 방법(부모와 자녀 분리 교육) ▲내가 하는 게임 분석하기 ▲내겜소(내가 하는 게임을 소개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체험과 모의 등급분류회의 ▲건강한 게임 이용을 위한 시간 관리 방법 ▲우리 함께 약속해요 등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4인 이내의 가족이다. 신청서를 보내면 주최 측에서 검토해 10~15 가족(30명)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 등은 게임위 홈페이지(http://www.grac.or.kr/)나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정책기획팀 GGF 담당자(02-2058-23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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