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일자리에 대한 지자체장의 인식 개선 필요”
“여성 일자리에 대한 지자체장의 인식 개선 필요”
  •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8.04.13 23:41
  • 수정 2018-04-14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정춘숙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및 일자리 정책에서 성인지적 성과를 평가하고 대안 모색하는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춘숙 의원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정춘숙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및 일자리 정책에서 성인지적 성과를 평가하고 대안 모색하는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춘숙 의원실

더불어민주당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분석한 공약 및 일자리 정책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정춘숙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일자리 정책에서 성인지적 성과를 평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자체는 여성 고용과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한 별도의 계획과 목표가 수립되어 있지 않을뿐더러 지역의 여성고용 현황을 알 수 있는 통계조차 작성되지 않거나 수요조사 조차 되어 있지 않았다.

또 많은 지자체가 돌봄 복지 서비스 직종이나, 숙련이 인정되고 있지 않는 콜센터 같은 단순감정노동 분야를 여성일자리로 특화하고 기업을 유치하거나 늘려가겠다고 정책을 내놓고 있었다.

따라서 특정 분야, 특정 직종을 여성 일자리로 특화하기 보다는 모든 일자리 사업과 분야에 대한 성인지적 접근과 성평등한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이 시급하고 자치단체장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 여성의 경력 유지와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지자체가 자체 예산을 마련하고, 성평등근로감독관을 확충해 지방노동청과 연계하여 출산휴가, 육아휴직 제도와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관리감독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