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아니(프란츠 피농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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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식민지 마르티니크의 작은 섬에서 태어나 제3세계 해방운동을 연구한 사회철학자 프란츠 파농의 평전. 프랑스 국적을 버리고 알제리 독립운동을 해온 그의 삶이 담겨 있다. 패트릭 앨렌 지음·곽명단 옮김/11000원/우물이 있는 집

<아름다운 이야기>

수의사인 지은이가 소박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면서 겪은 동물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쓴 책이다. 영국 요크셔의 순박한 시골 농부들의 투박하고 솔직한 삶이 따스하게 전해진다. 제임스 해리엇 지음·김석희 옮김/7900원/웅진닷컴

<브랜드 자산 경영>

이 책은 브랜딩 컨설턴트인 지은이가 자신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자산경영의 실질적 단계와 전략을 서술했다. 브랜드 자산관리의 절차와 기준, 풍부한 사례를 볼 수 있는 책. 스코트 M 데이비스 외 지음·박영미 외 옮김/23000원/거름

<노빈손의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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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관련된 역사, 철학 등을 노빈손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노빈손은 만화방에 갔다가 시를 읽는 예쁜 소녀를 발견하고 자신도 시를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는 시를 쓰려고 해도 잘되지 않자 시를 쓰려고 여행을 떠나는데…. 함윤미 외 지음/7900원/뜨인돌 출판사

<돈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돈 못버는 잘못된 생각 10가지를 지적하면서 돈버는 행동 전략 5단계를 실어놓았다. 지은이는 돈의 흐름을 공부하고 종자돈을 준비한 이에게 투자의 기회가 온다고 말한다. 이상진 지음/9500원/더난출판사

<일본 전국을 통일한 3인 영웅전>

이 책은 센코쿠시대의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로 이어지는 일본의 세 영웅 이야기를 담아놓았다. 세 영웅의 일본천하제패 과정과 인생관, 고뇌 등을 볼 수 있다. 이케나미 쇼타로 지음·이성범 옮김/9500원/제이앤씨

<별이 된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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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주인공인 이 동화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동물 학대를 비롯해 끔찍한 폭력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두 살인 실험실 개 시로는 실험실에서 너무나 많이 시달려 털이 빠져 있고 짖지도 못한다. 관리인 아저씨는 문을 열어 시로를 사야카에게 보내주는데…. 이노우에 유우카 지음·장상영 옮김/7000원/태동어린이

<죽은 나무가 다시 살아났어요>

유아를 위한 환경과학 그림책. 마치 그물망처럼 얽혀 있는 복잡한 숲의 생태계와 순환을 그림과 이야기로 풀어간다. 어느 날 숲 속에 큰 번개가 내리치더니 커다란 나무 두 그루가 벼락으로 쓰러진다. 김동광 지음/7000원/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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