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누구나 한번쯤은 우표수집에 도전하지만 대부분 중도하차하고 만다. 게다가 이메일이 일반화되면서 우표를 구경하기란 더욱 어려워졌다. 그렇지만 인터넷을 이용하면 우표 수집 초보자가 쉽게 보기 힘든 우표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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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우표 박물관(www.butterflystamps.co.kr)과 강아지우표(www.philapuppy.com) 사이트는 나비와 강아지 관련 우표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두 사이트에서는 한국의 나비·강아지 우표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또 ‘나비와 아이들’ ‘북한나비우표’ ‘우리나라의 개’ 등 주제별로 작은 전시관을 마련했다.

무료회원가입을 해야 볼 수 있는 콜렉션 코너에는 전세계 각종 우표들이 모여있다.

나비 우표는 연도·지역·약 260여개 나라별로 분류해서 볼 수 있다. 강아지 우표는 국가별로 뿐만 아니라 진돗개, 닥스훈트, 블러드 하인드 등 품종별로도 나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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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사이트들은 우표를 통해 나비와 강아지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나비우표 박물관은 나비와 나비의 몸, 종류, 생활, 일생 등의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강아지 우표 사이트에도 개의 품종, 특성, 인간과의 관계, 관련 문화 등의 자료가 있으며 우표로 본 말티즈·시베리안 허스키 등의 코너도 마련해 놓았다.

이 밖에도 우표속의 작은 세상(myhome.dreamx.net/srlee) 사이트에서는 국내 우표속에 나타난 한국전통문화를 볼 수 있다. 또 스탬프러브(www.stamplove.com), 우표여행100년 (www.philately.co.kr) 등의 사이트에서는 우표 수집 역사, 방법, 최신동향, 각종 행사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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