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30일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30일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이 입소문을 타고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30일 오후 1시15분 기준 1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종 관객수 1400만17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봉 7주차에 접어든 영화 ‘신과함께’는 역대 두 번째 관객수를 기록한 ‘국제시장’(1425만7115명)의 기록을 바짝 추격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 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30일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30일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저승차사의 리더이자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고민하는 ‘강림’역은 하정우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아 저승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인간 ‘자홍;은 차태현이, 또 다른 저승차사이자 냉철한 캐틱터가 돋보이는 ’해원맥‘은 주지훈이 맡았으며 이승에서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며 그들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성주신‘역은 마동석이 맡았다.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준비 단계부터 원작 팬들은 물론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다.

한편 1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막강한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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