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천연원료와 아로마테라피 이용

전문피부관리사 통해 고객맞춤서비스 제공

마리끌레르, 비엔에프(B&F), 포인트 등의 제품을 수입·생산하는 애경산업(대표 안용찬)은 프랑스 지젤드롬(GISELE DELORME)사와 손을 잡고 고품격 맞춤 화장품 ‘지젤드롬’을 5월 1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지난 16일에는 프랑스 지젤드롬사 지젤드롬 회장과 사장을 비롯해 국내 화장품 대리점 관계자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젤드롬 발표회를 가졌다.

지젤드롬 화장품은 민감성·노화피부 외 5가지 피부 타입별로 피부정화·피부균형 및 준비·안티에이징·아로마틱 트리트먼트·아이 트리트먼트·트리트먼트 시너지·스페셜 트리트먼트 등 7단계 스킨케어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듀오시스템과 독특한 포뮬러시스템은 지젤드롬이 맞춤형 화장품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는 지젤드롬만의 특징이다. 듀오시스템은 하나의 제품을 바르기 전에 또는 사용할 제품과 함께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능·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시스템을 말한다.

그리고 포뮬러시스템은 아로마테라피와 해양 및 식물 추출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차별화된 맞춤스킨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젤드롬은 1971년 물리·식물·화학자로 구성된 지젤드롬 화장품연구소를 만들어 100% 천연원료와 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한 화장품을 개발, 1977년에 창립했다.

‘글로벌 뷰티’를 표방하는 지젤드롬은 에센셜 오일을 추출해내는 식물들을 모두 유기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을 만큼 ‘좋은 원료가 최상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일념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지젤드롬 화장품은 애경산업의 자체 선정과정을 거친 300여개의 대리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모든 대리점에서는 ‘디플로마’라는 자격증을 갖춘 전문피부관리사가 담당하는 마사지 시설을 설치, 지젤드롬의 고객맞춤 화장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박 정미 기자 woodfish@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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