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애 교수가 지난 25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박은애 교수가 지난 25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의료기관 인증제도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

이대목동병원(원장 정혜원)은 박은애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25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열린 개원 7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따르면 박은애 교수는 2011년부터 각종 인증 기준안의 개발과 인증기관에 대한 심사 평가 위원, 자원 조사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16년부터 인증기준 심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의료기관 인증제도 활성화와 인증원 업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박은애 교수는 이대목동병원의 국내외 의료기관 인증에 기여하고 QPS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다양한 보직을 수행해왔다. 최근 5년 동안은 저체중 출생아 지원 사업인 ‘이화 도담도담지원센터’의 운영 등 국내 신생아 치료 분야를 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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