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고양점 오픈을 맞아 기념 식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동길 덕양구청장, 최홍묵 충남 계룡시장, 이케아 코리아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 주한스웨덴대사관 안 회그룬드 대사, 이케아 고양점장 세실리아 요한슨 ⓒ이케아
이케아 고양점 오픈을 맞아 기념 식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동길 덕양구청장, 최홍묵 충남 계룡시장, 이케아 코리아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 주한스웨덴대사관 안 회그룬드 대사, 이케아 고양점장 세실리아 요한슨 ⓒ이케아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코리아가 ‘이케아 고양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2호점인 이케아 고양점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5만2199㎡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케아 고양점은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고양 지역 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솔루션을 매장 내 42개 룸셋에 반영했다. 

또한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갖춘 청소년 이케아도 추가했다. 

친환경 솔루션을 매장 곳곳에 설치하기도 했다. 총 공사금액인 3000억원 가운데 5%인 14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충전시설, 태양광 패널,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이케아코리아는 오는 2020년까지 6개 점포를 전국 단위로 개설하고 총 4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