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오후부터 맑음...서울 낮 최고 27도 등 일교차 커

토요일인 7일은 전국이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 아침과 낮 기온이 최고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까지 5~30mm 정도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2m, 동해 앞바다에서 1~2.5m, 서해 먼바다에서 최대 1.5m,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3m로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오존농도도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