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찿아가는 청소년 고민상담소’를 찾은 학생들 ⓒ여성신문
‘찿아가는 청소년 고민상담소’를 찾은 학생들 ⓒ여성신문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청소년건강증진지원단은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위캔센타 앞마당에서 ‘찿아가는 청소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2017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닥터스트레스’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청춘들의 휴식문화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만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타로카드를 통한 고민 상담(찿아가는 청소년 고민상담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윗헤드게임 물풍선 받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인 만큼 건강한 청소년놀이무노하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16일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멍때리기 대회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및 멍때리기를 통한 휴식시간의 중요성 인식 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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