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17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2017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영등포구, 양천구, 구로구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직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대강의실 박람회장에는 △기업채용관 △부대행사관 등 총 33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기업채용관은 27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항공지상직, 보안, 기술연구원, 조리원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체로 구성됐다. 구는 모집직종별 구직자를 선별, 구인업체와 사전 매칭을 추진하고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취업연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샘표·종근당·형지 등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샘표식품, 종근당, 형지, 삼기오토모티브, 서연이화 등 5개 기업이 올해 처음 제정된 ‘제1회 중견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장수기업 부문상은 1946년 창업한 이래 한국 전통 장류식품 브랜드화로 한식의 세계화에 일조한 샘표식품이 수상했다. 사회공헌 부문상은 종근당이 선정됐다. 1973년 ‘종근당 고촌재단’을 설립해 44년간 7371명에게 397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은 4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튼튼쑥쑥어린이 박람회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여성, 가족, 청소년 부문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에 주는 상이다. 에듀윌 외에도 KDB산업은행, 인천재능대학교, 주택안전기술원 등이 이날 상을 받았다. 에듀윌은 여성·가족·청소년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는 2010년 ‘에듀윌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 중인 10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경남중기청, 여성가장 창업자금 최대 8천만원 지원
저소득층 여성 가장에게 창업자금을 지원 중인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정일)은 지원 한도가 최대 5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상향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제도는 배우자와 이혼 또는 사별했거나 배우자의 장기실직, 장애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여성 가장의 가계안정을 돕고 여성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신용등급이 1~7등급이면서 부양가족이 1명 이상인 여성 가장이 생계형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점포 임대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리는 연 2.0%이며 지원 기간은 최대 6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 가장은 경남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업을 위임받아 운영 중인 ‘경남여성경제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대상 10가구 선정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2017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 대상자로 10가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은 경제적 사유로 모국을 다녀오지 못하는 이주여성에게 왕복항공비, 여행자보험료, 공항 왕복교통비, 현지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2017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위원장 부군수)를 개최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총괄 조정하고 이달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200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68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했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당연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각 기관·시설의 대표자 및 전문가 9명으로 구성, 완주군 다문화가족 정책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는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광주여성재단, 여성친화도시 아이디어 경진대회
광주여성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황인숙)은 여성친화도시정책 의제 발굴을 위한 ‘제5회 여성친화도시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모임을 8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문화, 돌봄, 생태·환경, 안전·건강, 일자리·경제, 학술 등의 분야에서 활동 중인 5인 이상의 광주 지역 여성소모임이 대상으로 여성친화 도시정책과 실현에 관심 있는 모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소모임은 광주여성재단 홈페이지(www.gjwf.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2-670-0535.
서대문구, 불편규제 개선 아이디어 응모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불편규제 없는 행복 도시 서대문’ 구현을 위해 구민 아이디어를 찾는다. 구는 6월 10일까지 주민과 기업의 일상 속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2017 구민공감 규제개혁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생애주기별 불편 과제 △생활환경 과제 △소상공인·창업 분야 과제 등 세 가지다. 서대문구민이나 서대문구 내 직장, 학교, 단체 구성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목,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를 써넣은 뒤 게시판에 바로 올리거나 이메일(sjlhee@sdm.go.kr)로 보내면 된다. 구는 7월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하고 구청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한국교회연합 여성위원회, 미혼모자공동체 후원
한국교회연합(회장 정서영) 여성위원회(위원장 권복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 산하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를 방문해 자립정착금 100만원, 아기용품(기저귀 물티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여장로회연합회(회장 홍기숙)와 연합회 임원들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해 자립정착금 1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