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릴 수 없는 깃발,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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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인권단체인 한국앰네스티의 4그룹에서 미얀마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인권을 위한 투쟁이란 주제를 다룬 책을 냈다. 군사정권에 맞서 대항하는 미얀마 민중들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를 호소한다. 한국앰네스티 4그룹/ 두리미디어/ 1만원

<미군 없는 한국을 준비하자>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기획에 이삼성, 박명림, 이철기, 이장희, 김동춘 등 우리 사회의 이 분야에 관한 전문가들이 가세. 한반도 평화와 인권에 관한 대안 모색의 성과를 책으로 엮었다. 정욱식(평화네트워크 대표)외 지음/ 이후/ 9000원

<마지막 한 번을 더 용서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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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도종환이 해직 10년만에 복직한 후 겪었던 교육의 붕괴와 그 대안들을 모색한 교육 에세이. 어려운 교육 환경에 대한 비판과 함께 먼저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전한다. 도종환 지음/ 사계절/ 7500원

<커밍아웃>

아직까지도 탤런트 홍석천에 대한 찬·반 논의가 뜨거운 지금, 우리에게 동성애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책. 지은이는 숨가쁘게 변하는 시대적 전환기를 제대로 살기 위해 끊임없이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고 충고한다. 에릭 마커스 지음·컴투게더 옮김/ 박영률출판사/ 1만2천원

<나는 언제나 사람에게 희망을 건다>

한때 스타 국회의원이었던 지은이가 바가지로 머리를 맞고, 취객의 오줌 시중까지 들고, 냄새나는 승객을 싣고 욕까지 먹는 등 택시기사 생활을 하면서 겪은 애환 속에서 발견한 희망. 그 속에서 ‘진짜 정치’를 배웠다. 박계동 지음/ 삼진/ 8000원

<지루한 광고에 도시락을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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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와 디지털, 시각과 이미지, 사이버 세계와 커뮤니티, 키치와 하이브리드, 에로티시즘과 섹슈엘러티, 거대 시장과 위험 사회 등 이 시대에 소통되고 있는 중요한 코드들을 광고를 통해 다양하게 언급한다. 마정미 지음/ 문예/ 9000원

<노벨 평화상을 받은 사람들>

알버트 슈바이처, 마틴 루터 킹, 아웅산 수지, 유니세프, 국제사면위원회, 국경없는 의사회 등 많은 교훈을 남긴 대표적인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의 삶을 통해 인류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박대일 엮음/ 제3공간/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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