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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페미액션 지지 성명 발표 “보기 민망하다” 주장도
마마무 화사 ‘노브라 패션’에 지지 쏟아져… “브라 안했다고 왜 욕 먹어야 하나”
2019. 07. 11 by 진혜민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룹 ‘마마무’의 화사(24)의 ‘노브라’ 공항패션에 대한 여성들의 반응이 뜨겁다.

화사는 7일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화사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마스크를 쓴 편안한 모습이었다. 그는 공항을 나오면서 팬들과 인사를 주고받기도 했다.

이후 화사의 입국 장면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화사 노브라 패션’에 이목이 집중됐다. 누리꾼들은 화사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흰 색 티셔츠를 입은 것에 주목했다.

이날 화사의 속옷 미착용을 두고 여성들의 지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성단체 불꽃페미액션은 지난 10일 트위터 공식 계정에 화사의 노브라 실천을 지지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들은 “연예인 화사의 노브라 실천을 환영한다”며 “우리는 더 이상 여성의 가슴이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 사회를 원한다. 브라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조롱거리가 되고 욕을 먹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의 가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라며 ‘#찌찌해방’, ‘#탈브라 #브라는_액세서리다’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반면 화사의 노브라 패션에 대해 본인의 자유는 맞지만 보기 민망하다는 등 반응도 있었다. 누리꾼 alis****는 “브라 안하는 건 좋다고 해도 꼭 그렇게 달라붙는 걸 입어야 했나”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 stkf****도 “브라를 하기 싫다면 니플패치로 가려도 되지 않았나. 아니면 흰 옷이 아닌 어두운 옷이라도 입지”라고 했다.

한편 ‘#브라는_액세서리다’는 여성단체 한국여성민우회에서 벌이고 있는 해시태그 캠페인이다. 이들은 가수 겸 배우 설리(25)가 JTBC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 “내게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다”라고 주장한 것에 지지해 지난 6월 25일 해당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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