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Q

6개 여성단체 현장 소통 간담회

김현숙 장관, 여성단체 만나 “여성가족부 대전환 필요”

2022. 07. 13 by 이하나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요 여성단체 현장소통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요 여성단체 현장소통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여성 관련 단체장들과 만나 “지금은 여가부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6개 주요 여성단체 단체장과 함께 새정부의 양성평등정책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여가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여성민우회 강혜란 대표 △한국여성단체연합 김민문정 대표 △한국YWCA연합회 김은경 성평등정책위원회 위원장 △21세기 여성정치연합 김정숙 회장 △한국유권자연맹 이은주 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가나다 순) 등이 참석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여성단체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고 새정부의 양성평등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여성단체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고 새정부의 양성평등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금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여가부가) 보다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처로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여가부가 치유와 화합이라는 시대정신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고 여러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