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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사라졌다" 패딩 입은 시민들... 수요일까지 추위 지속

2021. 10. 18 by 홍수형 기자
월요일인 1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인근 시민들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두꺼운 옷차림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1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인근 시민들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두꺼운 옷차림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18일 오전 전국 출근길부터 강한 추위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옷차림이 완전히 바뀌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은 오전은 맑고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린다보 예보했다. 

오후부터 19일까지 전국으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남권·전북 서부·울릉도·독도 5~20mm, 충북·전북 동부·전남권·경상권 내륙·제주도 5mm 내외다. 

비가 내리고 나면 20일 수요일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내려가며 다시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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