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피해자 가족·여성단체, 국회서 기자회견 개최
피켓 뒤집는 퍼포먼스로 “이제는 법으로 끊어야 한다” 메시지 전달
2025-11-24 손상민 기자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와 친밀관계폭력 피해자 가족, 피해지원 단체들이 주최한 지난 9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정폭력처벌법 전부개정법률안(친밀관계폭력처벌법)’의 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참여자들이 '반복되는 교제폭력의 고리'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와 친밀관계폭력 피해자 가족, 피해지원 단체들이 주최한 지난 9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정폭력처벌법 전부개정법률안(친밀관계폭력처벌법)’의 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참여자들이 '친밀관계폭력처벌법으로 끊자'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와 친밀관계폭력 피해자 가족, 피해지원 단체들이 주최한 지난 9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정폭력처벌법 전부개정법률안(친밀관계폭력처벌법)’의 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와 친밀관계폭력 피해자 가족, 피해지원 단체들이 주최한 지난 9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정폭력처벌법 전부개정법률안(친밀관계폭력처벌법)’의 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와 친밀관계폭력 피해자 가족, 피해지원 단체들이 주최한 지난 9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정폭력처벌법 전부개정법률안(친밀관계폭력처벌법)’의 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최선혜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이 발언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와 친밀관계폭력 피해자 가족, 피해지원 단체들이 주최한 지난 9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정폭력처벌법 전부개정법률안(친밀관계폭력처벌법)’의 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이경숙 인천스토킹살인사건 유가족이자 범죄피해자연대 활동가가 발언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와 친밀관계폭력 피해자 가족, 피해지원 단체들이 주최한 지난 9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정폭력처벌법 전부개정법률안(친밀관계폭력처벌법)’의 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참여자가 '반복되는 교제폭력의 고리를 끊자'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와 친밀관계폭력 피해자 가족, 피해지원 단체들이 주최한 지난 9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정폭력처벌법 전부개정법률안(친밀관계폭력처벌법)’의 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참여자가 '친밀관계폭력처벌법 심사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24일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와 친밀관계폭력 피해자 가족, 피해지원 단체들이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혜인 의원이 지난 9월 대표발의한 ‘가정폭력처벌법 전부개정법률안(친밀관계폭력처벌법)’의 신속한 국회 심사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은 노치혜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비롯해 최선혜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이경숙 인천스토킹살인사건 유가족이자 범죄피해자연대 활동가가 차례로 연대 발언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 말미에 ‘친밀관계폭력처벌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반복되는 교제폭력의 고리’라고 적힌 피켓을 뒤집어 ‘친밀관계폭력처벌법으로 끊자’라는 문구를 드러내며, 법 제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