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문데이, 월경관리 앱 누적 설치 300만 돌파
2025-11-13 신미정 기자
올인원 월경케어 브랜드 ‘해피문데이’가 모바일 앱 누적 설치 수 300만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시에 우리나라 20대 여성 인구 약 3분의 1을 가입자로 확보했다.
올해 5월 월경 앱 7개의 사용률을 비교한 조사에서 해피문데이가 1위를 차지했다. 생리주기를 단순 계산하는 여타 앱들과 달리 정밀한 주기 예측에 기반해 월경 건강을 관리하는 고차원 경험을 구현한 점이 주요 차별점으로 작용했다는 게 브랜드의 설명이다.
해피문데이는 월경 용품과 앱 서비스 모두를 직접 개발하고 공급하는 국내 유일한 브랜드다. 최근에는 독보적 경쟁력을 십분 살려 앱 사용자와 초경응원단을 결성하고 3주간 앱에서 판매된 수량만큼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해피문데이는 월경관리가 여성 건강 및 일상 전반에 맞닿아 있다는 브랜드 관점을 가임력 케어로 확장한 특별한 제휴 혜택도 선보인다. 해피문데이 사용자로 하여금 난자냉동, 배아냉동, 산전검사에 대한 부담을 한층 덜어내도록 했으며, 해피문데이 고객 전용 핫라인과 초진 예약 지원 서비스로 접근성도 높였다.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는 “해피문데이는 다음 생리일 예측, 가임기 계산에 머물던 월경 앱을 여성 건강관리 도구로 새롭게 정의하고 혁신했다”며 “앞으로도 해피문데이와 함께 더 많은 여성의 월경이 한결 가뿐해지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