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수능일 '한파 없어'...대체로 맑고 일교차 15도

2025-11-13     유영혁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5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정동전망대에서 바라본 덕수궁 주변이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연합뉴스

대학능력시험일인 13일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는 오전에,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침 최저기온은 △서울 7.4도 △인천 9.2도 △춘천 0도 △대전 3.2도 △대구 5.6도 △전주 3.3도 △광주 5.7도 △부산 12도 △제주 13.6도 등 1도~11도 분포를 보였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0~9도)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으며 낮 기온은 평년(최고 11~17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