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나이키 런 제주 2025’ 개최
2025-08-20 신미정 기자
나이키는 ‘나이키 런 제주 2025’를 오는 10월 18일 제주 구좌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이키 런 제주 2025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총 160팀(2인 1팀 구성)이 참여하며 팀원 각자가 10km를 달려 총 20km를 가장 빠르게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서울 예선전과 디지털 챌린지 ‘브레이킹 그라운드’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예선전 참가 신청은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나이키 채널의 이벤트 등록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선전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다. 같은 성별로 구성된 2인이 1팀으로 참여해, 각 팀원이 650m씩 총 1300m를 달리며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운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나이키 관계자는 “모든 러너들이 자신의 레벨에서 새로운 도전을 즐겁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이키는 세상을 영감으로 물들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