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영 칸나희망서포터즈 이사장,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
2025-08-14 신미정 기자
사단법인 칸나희망서포터즈는 이사장 양소영 변호사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칸타희망서포터즈는 양육비 미지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아동단체다. 한시적 양육비 지원, 장학금 지원, 양육비 소송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
양 이사장은 사이버 도박에 대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접근성이 높아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된다”고 지적하며 “도박은 단순한 유희가 아닌 중독성 질병으로 가정에서의 관심과 전문가의 도움 요청을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지향 약사, 김연진 원장, 이호선 교수를 지목하며 “우리 사회의 소중한 지혜를 나누어주시는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